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벗과 술과 삶의 잔상

-벗과 술과 삶의 잔상- 보름달이 뜨련다 가을색이 짙어 오고 정든 벗 가지마라 입맛을 잃을소냐 쌀 독 비어간다 곳간 마르기 전에 마음은 무디지마라 가슴이 미어질라 작은 밥상 둘러 서서 일배 일배 부일배 없는 나물 맛드러지게 취기도니 맛이 백배하고 느추한 곳 마다않는 진정 벗이 있어 좋을시고 ..

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.

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매일 아침 만원버스로 힘들게 출근하고 있다면~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... 닦아야 할 유리창,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~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...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~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... 연일 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