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풍농월의 벗 막걸리가 멀어져 가네~ 내 곁에 언제나 넘 가까이 다가와 있던 막걸리가 자꾸 멀어져 간다. 저만치 가물가물 멀어져 가는 뒤로 이슬맞은 두꺼비도 같이 가자한다. 달포전인가 부터 배앓이가 조금씩 있어왔는데.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그 끝없는 두꺼비 사랑은 지속되고 있었고 막걸리도 함께 자리를 잡아 철없고 겁없는 간댕.. ^^내삶을 뒤척이며.../&· 하루를 살아가며[野草集] 2009.07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