新林滑野草 2012. 3. 17. 10:34

11월의 어느 겨울같은 가을날 술이고파 울다울다.....

마음다지고 또 다지고 -마음을 드높이- 고쳐먹어봅니다.

 

-몇일전 늦은저녁 삼실에 홀로앉아 속을 내어 봅니다.-

 

***Sursum Corda***

 

단풍이 만연한 가을을 넘다

성큼 다가선 겨울의 문턱
마음의 손을 내밀어 잡고

Sursum Corda 함께하는
보기좋은 모습에 다시한번
마음가짐 다지고 또다지며......

 

-庚寅年11月  新林滑野草  -

 

-좋은시간 행복한 나날되소서-